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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도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장암일 확률이 있다는 의사의 진단 속에 하루 두 번의 수술을 감행한 그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장호일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호일은 전립선 이상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지금 전립선 비대증이 시작이 됐다. 소변을 볼 때 방해를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장호일은 소변을 볼 때 이상한 증상을 아직 느끼지 못한 상태였다. 의사는 “정상적인 건 아니다. 이런 경우 확인을 위해 조직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립선암의 가능성은 10% 미만”이라고 말해 장호일을 안도하게 했다.
문제는 김도균이었다. 의사는 김도균의 건강검진 결과 발표 전 “평소에 건강에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전체적인 검사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부분이 대장 내시경이었다. 의사는 김도균의 대장에서 다수의 용종을 발견해 떼어냈다. 그러나 S결장 쪽에 있는 큰 용종은 간단한 시술로 떼어내기 힘들 정도였다.
의사는 “입원이 가능한 병원에서 수술을 해 제거해야 한다. 단순 양성 용종은 아닌 것 같고 적어도 고도 선종이라고 해서 대장암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 가서 제거하고 출혈 없이 잘 끝나면 그냥 퇴원하시는 거고 출혈이 생기면 입원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상 김도균의 상태는 더욱 심각했다. 김도균이 환복하러 간 사이 의사는 보호자 자격으로 온 최성국과 김광규에게 “이건 놔두면 100% 암으로 간다. 대장암 1기로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 길로 김도균은 곧장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을 연결해 해당 병원으로 이동했다. 같은 날 검사를 두 번이나 하고, 수술대까지 올라야 했던 그. 초조한 기색이 쉽게 숨겨지지 않는 모양이었다.
담당의는 김도균의 용종을 절제했다. 그런데 떼어낸 용종에 문제가 있었다. 회복실에 있는 김도균은 다시 수술실로 향했다. 또 한 번의 수술이 진행됐다. 담당의는 떼어낸 용종 끝이 여유 없이 잘려졌다며 혹시 모를 가능성을 대비해 재수술을 했다고 했다. 깨끗하게 제거했지만 원래 대장에도 암이 묻어있을 확률을 배제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의 시간이 걸린다. 김도균의 건강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오게 될까.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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