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첫 방송부터 뛰고 또 뛰었다.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김지은 극본, 김흥동 연출)에서는 최고야(최윤영)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고야는 등장부터 발바닥에 땀나게 뛰었다. 누군가를 찾는 듯, 손에 사진을 쥔 그는 연락을 받고 그곳을 향해 달렸다. 하지만 자신이 찾는 이와는 다른 사람이었기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제 동생이 3백만 원짜리 가방을 샀다는 것을 알게 된 최고야는 동생을 잡기 위해 쫓아갔다. 엄마가 가게에서 동네 사람과 싸움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쫓아가 엄마를 말렸다. 그 곳에서 몸이 아픈 막냇동생이 쓰러질 듯하자 동생을 업고 병원으로 뛰었다.
최고야의 인생 웬수들은 가족인 걸까. 드라마 제목과 연이어 생각게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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