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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김혜윤, 로운이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그림 같은 배경에서 마주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은단오(김혜윤 분)과 ‘13번’(로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주인공 위주로 모든 일이 진행되는 세상 속, 오직 그림자에서만 자유로울 수 있는 두 사람. 그러나 사진 속 은단오와 ‘13번’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며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과연 이들이 함께하고 있는 장소는 어디인지, 간신히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이 어떻게 아름다운 청춘의 페이지를 그려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은단오는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이름 모를 소년 ‘13번)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정체를 알 수 없던 ‘13번’은 좀처럼 모습을 나타나지 않아 은단오의 애간장을 태웠다. 열심히 찾아 헤맨 끝에 은단오는 ‘13번’과 마주하게 됐고, 그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임을 확신하며 묘한 시선의 엇갈림을 나눴다.
그러나 만화 속에서 이들은 그저 엑스트라일 뿐이기에 작가가 정해준 스토리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개척할 수 있을지, 오직 주인공 여주다(이나은 분)와 오남주(김영대 분)를 위해 짜여 있는 세계에서 이들이 만들어 나갈 색다른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후 8시 55분부터 2시간, 4회 연속 방송된다. 10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 중계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결방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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