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깻잎 논쟁’에 이은 ‘카풀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수빈이 질투를 폭발시키며 웃음을 예고한다.
10일(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뇌사부일체’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다양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정재승 사부의 ‘호기심 천국’ 시간이 펼쳐졌었는데. 이어 10일 방송에서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뇌 과학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정재승 사부는 실제 카이스트 인기 수업인 ‘사랑학’을 토대로 진행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랑에 빠지는 건 뇌가 먼저일까, 몸이 먼저일까?’라는 정재승의 흥미로운 질문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정재승은 실제 카이스트 수업 자료인 ‘사랑 실험’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재승은 ‘질투’에 관해 언급했다. 이어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등장,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깻잎 논쟁’의 심화 편 ‘카풀 논쟁’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유수빈은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하기도 전 ‘연인의 차 조수석에 앉아있는 직장동료’라는 문구에 “그냥 태우는 것 자체가 안 되는 거지”라며 질투를 가감 없이 표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과연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깻잎 논쟁’과 ‘카풀 논쟁’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뇌사부일체’ 제3탄은 10일(일) 저녁 6시 30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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