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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언니네 라디오’ 류승룡이 아낌없이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류승룡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언니네 라디오’에서 DJ 송은이는 “제 학창시절 이 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동네 오빠이자 좋은 오빠다”라면서 류승룡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선후배 사이.
송은이는 “제가 열아홉 살에 류승룡을 처음 만났다. 그 때 그 얼굴”이라고 폭로했다. 류승룡은 “그 땐 많은 선배들이 저에게 인사를 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외국 배우 느낌도 있다. 조지크루니와 알파치노가 보인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류승룡은 “진선규는 악역으로 유명하지만, 연극 쪽에서는 코미디로 정평이 나 있는 베테랑”이라고 했고, “이하늬는 영화 전체를 이끌어준다. 촬영장 분위기를 띄워준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 무결점이 결점”이라며 극찬했다.
특히 류승룡은 다이어트 성공담도 들려줬다. 그는 “다른 작품 때문에 12kg 쪘다. 원래 몸무게로 돌아온 것”이라며 “16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효과가 굉장히 빠르더라. 2주 동안 5kg 빠졌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운동도 했다”고 알렸다.
류승룡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고(故) 조태관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선곡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 시절 류승룡의 애창곡”이라고 덧붙였다.
‘연기의 신’ 류승룡이 꼽은 후배는 진선규 이동휘 이하늬 공명. 그는 “공교롭게도 ‘극한직업’ 같이 출연한 배우”라면서 “후배들 보면 자극도 되고, 도전 의식도 생긴다”고 알렸다.
송은이는 직원들과의 ‘극한직업’ 단체 관람을 약속했다. 이에 류승룡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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