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옥란면옥’ 이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에서 에서 탈북인 영란으로 얼굴을 알린 이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 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이설은 ‘옥란면옥’에서 완벽한 북한말을 구사하며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설은 “굉장한 영광이다. 날 것인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더할 나위 없는 촬영현장이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러분 마음속의 옥란면옥을 기억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링크 매니지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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