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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문제적 남자’ 앤디박과 멤버들이 마블 히어로로 뭉쳤다. 기승전‘마블 히어로’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미국 마블 스튜디오 비주얼 디렉터 앤디박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제적 남자’에서 앤디박 씨가 등장하기 전부터 스튜디오는 남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마블 히어로 영화 주인공으로 분장한 후 등장했기 때문.
타일러는 캡틴 아메리카, 전현무는 토르, 김지석은 그루트, 하석진은 블랙 팬서, 이장원은 닥터 스트레인지, 박경은 로켓 등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변신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모습에 웃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앤디박 씨는 멤버들의 박수 속에 등장했다. 전현무가 “마블 슈퍼 히어로들이 앤디박의 손을 통해 탄생했다”면서 앤디박 씨를 소개한 것. 앤디박 씨는 2010년 마블 스튜디오에 입사한 후 ‘캡틴 아메리카노’ ‘아이언맨3’ ‘토르’ ‘어벤져스’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앤디박 씨가 마블 스튜디오에서 하는 일을 궁금해 했다. 앤디박 씨는 “우리 부서에서 하는 일은 여러분이 분장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것”이라면서 “마블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와 의상, 그리고 CG 캐릭터를 디자인한다”고 설명했다.

앤디박 씨의 어린 시절부터 마블 스튜디오 입사 후 이야기까지 멤버들은 흥미롭게 들었다. 앤디박 씨는 어떤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했다. 센스 있는 농담도 던졌다.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앤디박 씨는 “그냥 월급만 받는다. 큰 성과급을 받는 사람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정도”라면서도 “다른 인센티브는 많다. 디즈니랜드 무료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자 앤디박 씨는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물론, 사다리 퀴즈 등은 생소해 했다. 이에 타일러가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앤디박 씨의 이해를 도왔다.
박경과 전현무의 활약 속에 타일러도 선전했다. 그 결과, 타일러가 이날 문제적 남자에 선정됐다. 앤디박 씨는 타일러의 문제 풀이에 감탄하며, 그 능력을 인정했다.
모든 문제 풀이가 끝난 후 앤디박 씨는 “정말 재미있었다. 퀴즈가 꽤 어려웠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멤버들도 박수를 보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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