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인기가요’, 여름 날씨만큼 뜨겁다…ITZY·박보람 컴백

[TV리포트=조혜련 기자] ITZY와 박보람이 ‘인기가요’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4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는 화려한 컴백무대가 준비됐다.

먼저 괴물신인 ITZY가 타이틀곡인 ‘ICY’ 무대를 펼친다.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곡. 다른 사람들의 말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길을 걸어가겠다는 ITZY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퍼포먼스로 확인 할 수 있다.

박보람은 ‘싶으니까’로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싶으니까’는 ‘예뻐졌다’, ‘연예할래’ 등을 잇는 박보람표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VERIVERY와 VAV의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VERIVERY는 뉴트로 장르의 타이틀곡 ‘Tag Tag Tag’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름과 어울리는 흥겨운 타이틀곡 ‘Give me more’로 돌아온 VAV도 만나 볼 수 있다.

신인 디원스의 데뷔 무대도 준비됐다. 디원스는 ‘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을 비롯해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 등 멤버 모두 ‘프로듀스 101’, ‘소년2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들로 구성되어 그룹.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감 넘치는 보컬 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네이처(NATURE), 노라조, DONGKIZ, CIX, 애런(ARRAN), 1TEAM, 의진, 크나큰(KNK), 펜타곤 무대가 펼쳐진다. 4일 오후 3시 5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