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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하나부터 열까지 수상한 점이 많은 ‘저스티스’ 손현주와 나나의 주변 인물들. 시청자들의 의심을 받고 있다.
5일 KBS 측은 ‘저스티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분석한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숨기는 것이 많은 손현주와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나나의 측근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 손현주의 수상한 측근들: 장인섭, 양현민, 이강욱
7년 전부터 시작된 미제 살인사건을 비롯해 탁수호(박성훈 분)와의 관계까지,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숨기는 것이 많은 송우용(손현주 분) 회장.
송회장의 곁을 지키는 최과장(장인섭 분)은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지시를 묵묵히 처리한다. 그러나 송회장에게 “이태경, 위험합니다”라고 경고하고, 태경을 만날 때마다 적대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범중건설의 자금이 장엔터로 흘러 들어간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송회장과 장엔터 대표 장치수(양현민 분)의 관계성도 주목 받고 있다. 자금 세탁과 더불어 “7년 전 살인사건에 송회장 개입돼 있죠?”라는 질문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의문점을 낳고 있다.
또한, 송회장과 조현우(이강욱 분)의 은밀한 만남도 수상쩍다. 조현우는 태경의 동생 태주(김현목 분)를 사망하게 만든 음주운전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 태경과 송회장이 함께 가해자들을 함께 살해했지만, 조현우만 살아있어 이 또한 의심받고 있다.
◆ 나나의 검찰청 식구들: 이호재, 오만석, 김지현
서연아(나나 분)의 아버지이자, 차기 법무부장관 유력 후보인 서동석(이호재). 원칙주의자답게 자신과 인맥을 쌓으려는 송회장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힘겨운 사건을 파헤치는 연아에겐 정신적 지주가 돼준다.
그런데 탁수호가 어릴 적부터 이들 부자와 가까운 사이였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서동석의 존재가 탁수호의 서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연아의 수사를 탐탁지 않아하는 차장검사 주만용(오만석 분)과 부장검사 차남식(김지현 분)의 일거수일투족도 놓칠 수 없다. 돈 때문에 송회장의 뒤를 봐주면서도, 그의 약점을 잡고 싶어 하는 주만용이 연아의 수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
차남식은 몰래 수사를 하는 연아에게 “확실하게 숨기던지 거짓말을 잘하던지. 초조한 거 다 티 난다고”라며 눈치를 줬고, 연아가 장엔터 사건을 수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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