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삼촌 이서진, 이승기는 어떤 모습일까. ‘리틀 포레스트’ 이미지컷이 공개됐다.
8일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측은 찍박골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서진, 이승기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서진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아이의 얼굴을 세심하게 닦아주며 ‘츤데레 삼촌美’를 뽐내고, 이승기는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아이를 꼭 끌어안아주고 있는 모습.
‘리틀 포레스트’ 제작진은 “아이 돌보기가 처음인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위해 철저하게 사전 공부를 했다. 이서진은 직접 쿠킹 스튜디오를 찾아가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배웠고, 이승기는 아이 돌봄 관련 서적을 독파하며 열의를 불태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이서진은 직접 배운 요리들로 박나래와 환상의 ‘쿠킹 케미’를 선보였고, 이승기는 아이들 모두를 아우르는 ‘프로 돌봄러’로 변신해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는 전언. 이서진, 이승기의 진정성 있는 활약이 ‘리틀 포레스트’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 SBS에서 파격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 예능이다.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