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족, 친구들 등 남녀노소가 같이 나눌 수 있는 대공감 참여 프로젝트 ‘같이 펀딩’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MBC ‘같이 펀딩’은 각양각색의 가치가 담긴 장르 불문의 아이디어들이 실현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더 나아가 펀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MC 유희열과 1차 라인업 유준상-유인나-노홍철을 비롯해 이들의 아이디어에 함께 공감할 정해인 강하늘 등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출연진들도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 주의 마무리를 짓는 시간이자 한 주의 시작을 준비하는 일요일 저녁에 ‘같이 펀딩’이 좀 더 의미 있는 재미와 기분 좋은 울림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같이 펀딩’은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가치와 생각들을 다시금 떠올리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마음의 힐링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복절 후 18일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유준상의 3.1 운동 100주년 기념 ‘국기함 프로젝트’는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마음을 ‘태극기’와 ‘국기함’을 통해 한 번 더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유인나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오디오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녀는 배우 강하늘과 함께 서로의 인생책을 나누고 함께 읽고 듣는 등 따뜻한 위로로 가득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홍철은 ‘소모임 특별전’을 통해 다양한 이들과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교감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은 누구나 그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소모임 특별전’에는 배우 정해인이 시청자와 같은 입장으로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같이 펀딩’을 통해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 속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담길 될 예정”이라며 “일요일 저녁 다른 사람들의 관심은 무엇인지, 지금 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들여다보며 주변인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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