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의 초밀착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12일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측이 본 방송을 앞두고 정지훈(이재상 역)과 임지연(라시온 역)의 달달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밤 중 공원에서 밀착하고 있는 정지훈과 임지연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겼다. 정지훈의 위에 몸을 포개고 엎드려 있는 임지연의 표정이 매우 사랑스럽다. 반면 정지훈은 그런 임지연을 팔로 살포시 안은 채, 머리를 땅바닥에 대지도 못하고 사뭇 긴장하고 있는 모습. 서로를 향해 그윽하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간 정지훈은 현실 세계에서 악연으로 헤어진 전 연인 임지연과 부부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후 정지훈은 자신을 영웅이라며 지지해주는 임지연을 보며 그를 놓쳐버린 현실을 후회했다.
이 모든 것을 꿈이라고 생각했던 정지훈은 ‘고마워. 꿈에서라도 나를 예뻐해줘서’라며 임지연의 곁에서 잠들었지만, 깨어난 곳은 여전히 평행 세계였고 절규하는 그의 모습은 충격을 선사한 바.
이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은 정지훈이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것인지, 본 방송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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