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리틀 포레스트’에 현실 육아의 문이 열린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13일, 2회를 공개한다.
첫 방송이 워밍업이었다면, 13일 방송될 2회는 그야말로 ‘현실육아’의 시작. 이날 방송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들이 모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찍박골의 여름’이 그려진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자연과 마주하게 된 아이들이 넘치는 에너지로 찍박골 곳곳을 뛰어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멤버들은 그만큼 끝없는 육아 지옥에 빠졌다. 누구보다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케어한 이승기마저 “아직 오후 2시라고?” 말하며 허탈해 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쏘 스윗남’의 면모를 2회에서도 보여줄 예정. 아이 앞에서는 세상 달달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눈높이 케어’에 나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SBS 최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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