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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X박해준, 관능과 도발사이 혹은 균열 ‘부부의세계’

작성자 아바타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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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19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이 김희애 박해준의 소름 유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김희애 박해준은 각각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와 찰나의 배신으로 늪에 빠진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2차 포스터에는 균열이 시작된 세상 위에서 위태로운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부부의 세계’를 포착했다. 압도적 존재감이란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주는 김희애와 미묘한 감정의 경계에서 절묘한 균형을 잡는 박해준의 치명적인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부서지고 깨진 물건들 사이로 김희애 박해준은 뜨거운 시선을 부딪힌다. 서로를 향하는 몸짓은 끌어당기는 것인지, 밀어내는 것인지 알 수 없어 지독하게 얽힌 이들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혼란 속 형형한 눈빛에 담긴 감정 역시 미움인지 사랑인지 정체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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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직전의 고요처럼, 팽팽한 긴장으로 심장박동을 높이는 ‘부부의 세계’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김희애와 박해준의 진가를 포스터 한 컷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하고 치명적인 김희애의 포스와 감정을 컨트롤하는 박해준의 합이 임팩트 있는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이 혼재된 부부의 세계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라는 말로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현재 방송 중인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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