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바람과 구름과 비’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메오로 출연해 활기를 불어넣는다.
최근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이하 바람구름비)는 본격 권력 다툼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바람구름비’에 카메오로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바람구름비’는 운명을 읽는 이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라는 소재를 통해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촬영장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바람구름비’의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의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열연을 펼치는가 하면, 명불허전 ‘희쓴부부’의 찰떡호흡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윤상호 감독은 홍현희의 차진 연기에 예정에 없던 최천중(박시후 분)과의 만남까지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바람구름비’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바람구름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바람과 구름과 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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