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WayV(웨이션브이)의 ‘WayVision2(웨이비전2)’에서 ‘미어캣 모드’를 발동한 WayV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데프콘의 난리법석 ‘철가방 퍼포먼스’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이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Seezn의 오리지널 웹 예능 ’WayVision2’(제작투자 KT, 기획-제작 SM C&C STUDIO, 책임프로듀서 원승연, 천명현, 연출 김동욱, 이하 ‘웨이비전’)는 한국의 겨울을 제대로 즐겨본 적 없는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시즌으로, WayV의 열정과 승부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동계 스포츠 대결들이 공개된다.
WayV는 쿤, 텐, 윈윈, 루카스, 샤오쥔, 헨드리, 양양 총 7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2019년 데뷔 이후 특급 신인으로 부상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웨이비전2’에서 WayV 멤버들과 전 제작진은 기상 악화로 인해 진행 중이던 야외 게임을 취소하고 실내 이동을 긴급 결정했다. 기존 ‘빙상 5종 경기’에서 ‘긴급 한파 대피 실내 스포츠’로 전환한 가운데, 진행된 첫 번째 게임은 제시된 문장을 팀원 모두가 신속 정확하게 읽어야 하는 ‘발음 게임’.
이는 WayV 멤버들이 평소 한국어 공부를 위해 즐겨 하던 게임으로 시작 전부터 모두가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멤버들 모두 초집중 모드로 변신하여 게임에 임했는데, 헨드리가 ‘힙합 스웩’ 발음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발음 게임’의 숨겨진 MVP인 깍두기 멤버가 깜짝 활약을 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게임은 철가방 안에 숨겨둔 물건을 찰나의 순간에 포착해야 하는 ‘철가방 게임’으로 멤버들은 마치 미어캣 같은 모습으로 철가방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명탐정’ 헨드리는 예리한 추리를 해냈고, ‘매의 눈’ 텐 역시 남들이 눈치채지 못한 디테일을 캐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WayV 멤버들의 비글미 폭발이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다음으로 오븐 장갑을 낀 손으로 상대방의 티슈를 더 많이 뽑아야 하는 ‘티슈 펜싱’에서는 선방어 후공격, 전매특허 스핀 디펜스, 상대를 교란시키는 변칙 공격 등 각종 기술이 난무하며 게임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치열했던 예선 끝에 난관을 뚫고 결승에 오를 두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야외만큼 치열했던 실내 게임 종료 후에는 허기진 멤버들을 위한 저녁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강원도 화천 특산물인 삼나물이 가득 담긴 영양 만점 삼나물 돌솥밥과 추위를 녹여줄 따끈한 해물 전골, 해물찜 등 특색 있는 폭풍 먹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동계 스포츠 채널’로 돌아온 WayV의 단독 리얼리티 ‘웨이비전2’는 매주 월, 화 오후 6시 KT 모바일 OTT 서비스인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 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SM C&C STUDIO, Seez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