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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화끈한 반전매력으로 ‘불타는 청춘’을 뜨겁게 달궜다. 이하늘은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김경란 박선영 이하늘 윤기원 최민용 박윤희 구본승의 청춘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최성국이 아침식사 중 김경란에게 물은 건 “살면서 욕해본 적 없지 않나?”란 것이다. 이에 김경란은 “있다. 운전하면서 욕을 한다”는 발언으로 청춘들을 웃게 했다.
“욕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이하늘의 주문엔 “아침밥 먹으면서 욕을 하란 건가?”라 당황하면서도 이내 금방이라도 운전대를 잡은 듯 걸쭉한 욕설을 뽑아내는 것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에 박윤희는 “원래 나 같은 애들이 욕을 못하고 김경란 같은 스타일들이 욕을 잘한다”며 웃었다.
박선영은 차에 대한 에피소드가 생각났다며 추억담을 전했다. 그는 “방송국에 입사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차 있는 친구가 몇 없었다. 그런데 운전을 잘 못하는 거다. 그때 우리가 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죄송하다. 우리 좀 껴 달라’고 하면 다 비켜줬다. 20대니까 예뻤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구본승은 “누나는 힘으로 했어도 비켜줬을 것”이란 농을 던지는 것으로 청춘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하늘의 솔직한 심경고백이 이어졌다. 지난 201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하늘은 “난 내 본심을 모르겠는 게 전처가 누군가를 만나면 이해할 거라고 받아들일 거라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꿈에 그 친구한테 남자친구가 생긴 걸 보니 눈물이 나는 거다. 엉엉 울다가 베개가 젖어서 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그 친구에게 좋은 남자가 생겨야 한다고 응원해줄 거라고 마음은 먹고 있는데 그런 꿈을 계속 꾼다. 어떤 게 내 진짜 마음인지 모르겠다”면서 혼란을 토로했다.
이에 김경란은 “두 가지 마음이 다 있는 것”이라는 말로 이하늘을 격려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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