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경찰수업’의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3인 3색 경찰 비주얼을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측은 훈훈한 제복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의 스타일리시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URL = http://naver.me/GjRVpqJ9 / https://youtu.be/jgJY_ysO6m0)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각기 다른 개성을 소유한 차태현, 진영, 정수정의 케미스트리가 벌써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16일(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제복을 풀 착장하고 경찰로 변신한 차태현, 진영, 정수정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배우들의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패션 필름과 무성영화가 결합된 독특하고 감각적인 콘셉트가 시선을 절로 사로잡는다.
이어 차태현은 스포티한 차림으로 베테랑 형사 유동만의 투박한 매력을, 교복을 입은 진영은 노트북 앞에 앉아 ‘천재 해커’ 소년 강선호의 순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유도복과 붕대를 착용한 정수정은 굳은 심지와 정의감으로 무장한 오강희의 카리스마를 발산, 진영은 그러한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듯 수줍은 표정을 지어 보여 풋풋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기도.
또한 제복을 갖춰 입은 정수정은 당찬 미소를 지으며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오강희의 당돌한 면모를 그려낸다. 곧이어 진영 또한 말끔한 제복 차림으로 변신해 빈틈없는 반전 매력을 자랑, 경찰대학교에서 이어질 두 사람의 인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특유의 편안하고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노련미를 뽐낸다. 캐주얼한 옷부터 경찰 유니폼까지 찰떡 소화한 그는 교수와 형사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비주얼로 기대를 높인다.
이윽고 발맞춰 걸어가는 세 사람은 멘토와 학생의 관계를 뛰어넘은 시너지를 예고, 경찰대에서 함께 동고동락하게 된 이들이 펼쳐나갈 좌충우돌 공조 수사 스토리에 기대가 높아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경찰대학교의 스토리이다 보니, 스타일링 부분에서 볼거리가 많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의상의 변화를 통해 유동만, 강선호, 오강희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했고, 차태현, 진영, 정수정 배우가 완벽하게 소화해준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탄생한 것 같다. 본방송에서는 더욱 많은 볼거리와 함께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테니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방극장에 시원한 한 방을 선사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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