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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고교자퇴 후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여고생에게 현실 조언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고교자퇴 후 공무원이 되겠다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딸의 성화에 전교1등을 하면 자퇴를 허락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행여 실현될까 공부를 말리고 있다고.
동생의 뒷바라지와 경제적인 문제를 이유로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의뢰인의 딸에게 서장훈은 “자퇴할 이유가 없다”고 단정하곤 “친구는 많이 있니?”라고 예리하게 물었다.
이어 “여기 들어온 순간부터 쭉 봤는데 조용하고 제 할 일을 하는 성격 같더라. 그러다 보니 어울리는 친구도 적을 거고 학교생활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학교를 다니는 이유는 꼭 공부 때문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교졸업 후 프로의 대학의 기로에서 대학진학을 택했다는 서장훈은 “옛날엔 프로에 바로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지만 요즘 느끼는 건 그 시절이 내 인생에서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을 거란 것이다. 졸업 후 공무원만이 아니라 다른 길들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미래를 속단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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