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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재엽, 박술녀, 유피 김용일, 로켓펀치 다현이 ‘복면가왕’의 1라운드를 화려하게 꾸몄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화채에 도전장을 내민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허니와 베이비 복면을 쓴 듀엣이 등장했다. 결혼식을 올린 긱스 루이와 유성은이 듀스의 ‘여름 안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달콤한 호흡을 맞추며 포문을 열었다. 판정단은 “‘복면가왕’으로 신혼여행 왔구나!”라고 반겼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주는 “녹화일 기준 이틀 전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을 복면가왕으로 오게 된 것인데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부는 “저희한테 굉장히 의미있는 무대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1라운드 1조에선 악몽과 가위가 남진의 ‘나야나’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악몽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가위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가위는 88서울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으로 드러났다. 김재엽은 자신의 메달을 공개한 김재엽은 올림픽에 출전한 후배들에게 격려의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관중은 없지만 본인의 꿈과 희망이 땀에 묻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하고 바란다”고 말했다.
1라운드 2조에선 파인애플과 구아바가 들국화의 ‘매일그대와’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파인애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구아바의 정체가 공개됐다. 구아바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로 드러났다. 판정단 중에 김구라에게 한복을 입혀보고 싶다고 밝힌 박술녀는 “한복으로 선비같은 모습으로 변신을 시켜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고 이어 윤상의 폐백의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며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3조에선 런투유와 3!4!가 DJ DOC의 ‘여름 이야기’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3!4!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런투유가 얼굴을 공개했다. 런투유는 ‘뿌요뿌요’ ‘바다’를 부른 90년대 혼성그룹 유피의 김용일로 드러났다.
출연이유에 대해 김용일은 “제가 활동할 때가 20대였는데 지금은 40대가 됐고 그 시절 함께 한 노래를 공유하고자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한 근황에 대해 김용일은 “당시 활동하면서 스노우보드를 좋아해서 빠졌다가 여름에 비슷한 운동을 찾다가 웨이크보드를 타게 됐다. 지금은 20년 정도 선수생활 하면서 국내 대회 1위와 아시아 챔피언 2번, 역대 성적으로는 세계 3위를 달성한 적도 있다. 지금은 후배 양성중”이라고 근황을 언급했다. 이어 연예인 제자들 중에는 “가수 비, 소유, 엄정화, 배우 강동원이 있었다”라며 화려한 라인업의 수강생들을 언급했다.
1라운드 4조에선 집순이와 비대면 남친은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Day by day’를 선곡하며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비대면 남친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집순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집순이의 로켓펀치의 다현으로 드러났다. 다현은 올해로 열일곱 살이라며 2005년생이라고 밝혀 판정단을 멘붕에 빠트렸고 신봉선은 “내가 2005년에 데뷔했다”고 놀라워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에 다현은 “스무 살이 되기 전에 3개 국어를 마스터하고 싶다. 해외 팬분들과 소통할 때도 죄송하더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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