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민상이 노안 고충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해와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스페셜DJ로 유민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민상은 최근 박명수와 하하가 하는 예능에 출연한 근황이 소환되자 유민상은 “제가 어색해했더니 하하 씨가 붙임성이 좋더라. 동갑이라 친구가 되기로 했는데 녹화 끝나고 서로 문자도 주고받았다. 그런데 거기까지가 끝이었다”고 말했다. “생방송에 전화연결 되느냐”는 질문에는 당황하며 “모르겠다. 낯가려서 생뚱맞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해 씨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컬투쇼’에서 함께 코너를 하고 있음에도 연락처가 없다고 털어놓기도.
또한 배우 차승원이 유민상의 형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청취자의 반응에 “아직까지도 저를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것 아니냐고 그런 분들이 많다. 자꾸 이상하게 결혼도 안했는데 ‘돌싱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 피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노안 고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수정, 이나영, 공유 등 79년생 동갑 연예인이 소환된 가운데 유민상은 “공유 씨와 동갑이다. 이분들 다 영화에서만 봤지 실제로 본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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