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카리스마 폭발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판정단이 기립박수를 보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신흥가왕 ‘빈대떡 신사’와 그에 대적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주, 판정단들이 한 복면가수의 카리스마 폭발 무대에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판정단 이윤석은 그를 향해 “강력한 가왕 후보다!”라고 외치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가수 권인하 역시 “대가라는 걸 보여주는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무결점 가창력을 선보이며 말이 필요 없는 ‘가요계 레전드’로 추리되고 있는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과연 누구이며 또, 어떤 무대로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듀엣 대결에서 승리한 4인의 복면가수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불꽃 솔로곡 대결을 펼치며 판정단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맞춤형 선곡에 이어, 빈틈없는 가창력으로 노래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는데. 이에 팽팽한 의견 차이를 드러내던 판정단들은 결국 투표에 곤란함을 호소하며 역대급 썰전(?)을 벌인다는 후문. 특히 김구라는 “대체 얼마나 잘해야 해?”라고 소리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과연 판정단들을 흥분시킨 4인 4색 솔로곡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이 불꽃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독보적인 매력의 신흥 가왕 ‘빈대떡 신사’와 그의 2연승을 저지하려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내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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