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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윤경이 원나잇남 이학주, 전남친 정재광과 회사에서 조우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오피스에서 뭐하Share?’에선 다인(하윤경 분)과 현우(이학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근 회사를 박차고 나온 다인은 현우와 술자리를 함께하며 “내일부터 일을 하게 됐는데 불안해요. 회사 다닐 땐 10일마다 통장이 채워졌는데 이젠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르는 돈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라고 푸념했다.
이에 현우는 “그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잖아요. 그 걱정을 왜하는 거죠?”라고 일축했고, 다인은 “태평하시네. 꼬박꼬박 돈 받는 사람은 이런 거 몰라요”라며 입을 삐죽였다.
최근 다인에게 일어난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이별. 이에 다인은 “올해에는 시간을 들여 쌓아온 걸 정리했어요. 저는 그게 소중한 거라 생각했거든요. 오래된 건 이제 떠나보내려고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지금부터 재밌어질 수 있죠”라는 현우의 격려엔 “뒷일은요? 후회되면 어떻게 해요?”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현우는 “뒷일은 뒤에 생각하는 편. 생각보다 별 일 안 생겨요”라고 답했고, 용기를 낸 다인은 처음 만난 그와 하룻밤을 보냈다.





한편 이날 다인은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첫 출근했으나 그곳엔 전 남친 진석(정재광 분)이 있었다. 놀란 다인은 서둘러 얼굴을 가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 회사의 팀장은 바로 현우. 이에 현우도 다인도 경악했으나 이도 잠시, 이들은 마치 초면인 척 천연스럽게 인사를 나눴다. 미묘한 기류를 눈치 챈 이는 진석뿐이었다.
이 와중에 현우, 진석과 함께 출장을 가게 되면 다인은 잔뜩 긴장했다. 하필 출장지는 진석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웠던 카페. 이에 다인은 카페 사장에게 “저랑 진석이 모른 척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현우와 진석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석은 다인에 “다시 만나니까 좋다. 너 만날 때 나 어땠어? 너랑 헤어지고 많이 생각했거든. 너한테 난 어떤 사람이었는지.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지”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다인은 “너 좋은 사람이었어”라고 답했고, 진석은 “나한테 혹시 기회가 또 있을까? 너랑 다시 잘해보고 싶어”라며 손을 내밀었다.
극 말미엔 타이밍 좋게 나타난 현우가 ‘원나잇’을 입에 올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프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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