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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집사부일체’를 통해 초호화 호텔 라이프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조수미가 사부로 출연했다.
조수미는 ‘최초’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리빙 레전드 소프라노다.
1년의 대부분을 전 세계 초호화 호텔 스위트룸에서 지낸다는 조수미는 “아티스트는 떠돌이다. 그러다 보니 호텔에 더 길게 머물게 된다. 내일도 오스트리아에 가서 새 호텔에 묵을 거다. 어떻게 보면 내가 있는 이곳이 내겐 집이다”고 밝혔다.
“그럼 한국엔 집이 없나?”라는 질문엔 “그렇다.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도 시차가 있으니 참아야 한다. 그런 생활이 일상이 됐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가장 좋았던 호텔은 어딜까. 조수미는 “잊을 수 없는 곳이 있었다. 너무 기가 막혔다. 전 세계에 콘서트홀이 있는 나라는 다 가봤지만 파리의 호텔은 18세기 유럽 느낌으로 아름다웠다.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간 느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페라의 어떤 역할을 하게 된다면 나를 담당하는 매니지먼트에서 피트니스 시설이라던가, 피아노 등을 요구한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월드클래스의 소프라노의 스케일을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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