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빅마우스’가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작은 아씨들’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9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MBC의 ‘빅마우스’가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줄곧 2위를 기록하던 ‘빅마우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하며 방송 6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주연배우인 이종석 또한 처음으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임윤아는 3위에 랭크됐다. 양형욱도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이름을 올렸다.
tvN ‘작은 아씨들’은 방송 첫 주 만에 2위에 올랐다. 연출, 연기, 세트미술, 스토리 등 시청자들로부터 다양한 관심을 불러모은 ‘작은 아씨들’은 뉴스와 SNS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김고은, 남지현, 추자현이 각각 2, 5, 6위에 올랐다.
3위는 KBS2의 ‘황금 가면’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4.4% 상승했으며, 공다임과 이현진이 출연자 화제성 7, 8위에 올랐다.
이어 4위부터 10위 까지는 KBS2 ‘현재는 아름다워’,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JTBC ‘모범형사2’, tvN ‘아마다스’, KBS1 ‘으라차차 내 인생’, SBS ‘오늘의 웹툰’,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랭크됐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9월5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8월29일부터 2022년 9월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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