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계급 미션에 공개된 음원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스맨파’ 3회에서는 본격적인 계급 미션의 막이 올랐다. 댄서만을 위한 새로운 미션 곡에 맞춰 댄서들은 안무를 짜고 댄스 비디오를 제작했다. 지코부터 그레이, 그루비룸 등의 핫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힙 대모 윤미래와 MZ세대의 워너비 비비가 가세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들은 댄서들의 춤이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 중점을 둬 음원을 만들었다고.
방송 당일 발매된 음원은 모두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엠비셔스 우태가 안무를 맡은 윤미래, 비비의 ‘LAW’의 부리더 계급의 댄스 비디오는 선공개 이후 하루도 안 돼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스우파’ 열기를 이끈 리더 계급 ‘헤이마마’에 이어 계급 미션 곡과 안무가 ‘스맨파’ 열풍에 열기를 더할지 주목된다.
한편, 음원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소감을 전해왔다. 리더 계급 미션 곡 ‘새삥’의 지코는 “오롯이 댄서분들만을 위한 프로듀싱을 처음 해봤는데 무척 색다르고 값진 경험이었고, 기대한 것 보다 훨씬 멋진 퍼포먼스들을 보여주셔서 방송을 보는 내내 감탄했다”고 밝혔다.
‘LAW’는 윤미래와 비비의 프로젝트성 무대 이후 첫 정식 콜라보 곡으로 댄서들 뿐 아니라 대중의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미래는 “멋진 댄서들의 무대를 위한 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신나면서도 부담스러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비 역시 “LAW’처럼 신나는 노래를 처음 불러서 좋았고, 댄서 분들이 움직이기 편하면서도 동작의 대한 아이디어를 드릴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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