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ENA ‘효자촌’ 5색 효도가 베일을 ‘살짝’ 벗었다.
‘효자촌’의 시작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24일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이번 예고편에는 효자촌으로 달려오는 ‘효자 5인방’의 등장이 담겨 있다.
먼저 양준혁은 아버지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강을 보니까 낚시하고 싶다”라며 철딱서니 맏형 면모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윤기원은 “(효자촌에) 그래도 물이랑 전기는 들어온다니까 다행”이라며 양준혁과는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또한 장우혁은 효자촌에서의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입주 완료 후 ‘효자 5인방’은 리얼 효자가 되기 위해 안마와 요리, 어부바 등 효도를 적극 실천한다. 특히 양준혁은 아버지와 야구 캐치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NA 측은 “모두가 같은 곳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개성이 남다른 점이 ‘효자촌’의 흥미로운 점”이라며, “5인 5색 효도 방식과 팁이 시청자 여러분에게 웃음과 감동, 유익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효자촌’은 ‘나는 솔로’의 아버지 남규홍 PD가 선보이는 진정성 예능 2탄이다. 가상의 공간 효자촌에 입성한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나는 솔로’와는 또 다른 교훈을 안길 전망.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ENA ‘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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