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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초과’ 풍자, 먹방 사절 신기루에 “다 좋은데 허언증이…” 찐친 케미 ‘폭소’

하수나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기루와 풍자가 티키타카 찐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tvN 예능 ‘한도초과’가 첫 방송됐다.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출연해 매회 여행, 패션, 뷰티, 먹방 등 일상 속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즐거움 가득한 일상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4인 멤버들의 첫 만남과 대하 잡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첫 만남부터 매운맛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면을 잘 안 먹는다는 신기루의 주장에 풍자는 “언니가 귀엽고 착하고 다정하고 다 좋은데 허언증이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폭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한도초과’가 프로그램 제목이란 제작진의 말에 신기루는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 먹방 콘셉트, 그것만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언급했고 홍윤화는 “지금도 먹고 있지 않느냐”고 웃었다. 이에 풍자는 다시금 허언증을 소환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바닷가에서 다시 모인 네 사람. 양갈래 머리에 청바지를 입고 상큼발랄 매력을 드러내며 등장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김민경은 “이날 첫 촬영인데 이 정도는 해야지 않겠나”라는 말에 멤버들은 “데이트 룩 아니냐, 멋스럽다” “남자친구 만나러 가는 의상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민경은 바다를 향해 “어디 계세요~ 남자친구 분”이라고 자신의 짝을 애타게 부르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홍윤화가 토스트를 가져온 가운데 신기루는 토스트의 출처와 가격까지 완벽하게 맞히는 ‘신박사’의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풍자는 “저는 이 프로그램이랑 안 맞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민경 역시 “저 빠지면 안 되냐”고 능청스럽게 발언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도초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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