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했다” 아일릿, 손지창에 말실수 후 사과…”곧 60인데” (‘사당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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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아일릿 원희가 손지창에게 사과했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새로운 보스 손지창과 게스트 아일릿 원희, 민주가 등장했다.
이날 이벤트 CEO인 손지창은 “회사를 만든 지 26년이 넘었다. 예전엔 무대에 섰는데, 지금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매출에 관해 “코로나 전엔 연 매출 60억 원까지 올라갔는데, 현재는 회복 중인데 약 40~50억 정도 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아일릿 민주는 “손지창이 어떤 사장님일 것 같냐”는 질문에 “섬세하고 냉철할 것 같다”고 했고, 원희는 “되게 똑 부러지실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그런 건 선우용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아니냐”고 하자, 원희는 “방금 좀 무례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손지창은 “기업 연말 파티, 콘서트, 강연회 등을 한다. 해외에선 공장 기공식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지창이 바닥에 떨어진 벌레를 잡고, 길 막고 있는 트럭을 직접 빼고, 박스를 나르고, 행사 사회를 보는 등 다양한 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숙이 “울 중의 을 아니냐. 손님도 챙기고, 클라이언트도 만족시켜야 하지 않냐. 눈치 진짜 많이 볼 것 같다”라고 하자, 손지창은 “그래서 외국 가면 하루 한 3시간 잔다”고 토로했다. 인터뷰에서 손지창은 “민종이가 절 보고 울었다. 형이 왜 이런 걸 하냐고”라며 “자존심 상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손지창과 함께하는 직원들은 보통 16년 차로, 막내 직원이 5년 차였다. 손지창의 아내 오연수 매니저 출신인 직원도 있었다. 이를 본 김숙은 “이벤트 업계가 힘들어서 사람 바뀌기로 유명한데, 저렇게 오래 근무한 거면 보스가 정말 좋단 거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엄마 같은 보스다. 회의해도 맛집을 예약해 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손지창이 직원들과 회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참가 인원에 대해 서로 소통 오류가 생긴 상황. 손지창은 직원들이 자신의 말에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아쉬워했지만, 직원들은 “저희가 못 알아듣는다고요? 먼 산이 어딨죠?”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직원들은 손지창의 소통 방식에 대해 “본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걷어내고 말한다. ‘가다나라마바사’가 아니라 ‘가다바하’라고 얘기할 때가 있다”라며 설명을 띄엄띄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손지창은 “아니다. 오히려 ‘가아나아다아’라고 했다”라며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이후 민주는 손지창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빠릿빠릿하게 상황에 대처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선우용여 선생님 오신 거 아니냐”고 했고, 손지창은 “똑 부러지고 빠릿빠릿하고”라며 “곧 60을 바라보는데”라며 웃었다. 민주는 이에 그치지 않고 “두뇌 회전이 굉장히 빠르다”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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