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102kg→59kg 감량 후 모델 도전…”저러고 어떻게 살았나”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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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순실이 43kg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아일릿 원희, 민주가 등장했다.
이날 새로운 보스는 손지창이었다. 1970년대 동갑내기인 박명수는 90년대 대표 배우 손지창의 당시 인기에 관해 “하이틴 스타라고 하지 않았냐. 당시 최고였다”고 전했고, 전현무는 “지금으로 치면 변우석 씨”라고 덧붙였다.
손지창은 “광고가 요즘은 많은데, 그땐 별로 없지 않았냐. 한 제과 전속 모델이었는데, 다른 브랜드 아이스크림 광고 제안이 들어왔다. 동종 업계 광고 계약한 건 당시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라며 엄청났던 인기를 전했다. 이어 손지창은 “팬레터나 선물 많이 받지 않았냐”는 말에 “종이학, 학알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학알이 뭔지 모르는 원희는 “진짜 학알이냐”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이순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서울 성수동에 등장했다. 박명수는 “30년 젊어 보인다”고 놀랐고, 김숙도 “다른 사람 됐다”고 밝혔다. 이순실은 “처음 나올 때 102kg이었다. 현재는 59kg에서 60kg을 유지하고 있다. 한 43kg을 감량한 거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모델에 도전하기로 한 이순실. 그는 “사람들이 다 놀란다. 다이어트하면서 살이 빠지니까 (주변에서) 상상도 못한 말을 하더라. 모델, 영화배우 도전을 해보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모델에 도전해보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과거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자, 이순실은 “저러고 어떻게 살았는지 모른다”고 셀프 디스하기도 했다.
이후 이순실은 모델 아카데미에서 대표를 만났다. 이순실은 신체 프로필을 밝히며 “살을 더 빼야 하냐”고 물었고, 대표는 “지금 정도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한 “시니어 모델은 건강한 모습이 보여야 하고, 세월의 흔적이 필요하다. 내면에서 나오는 깊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선배 시니어 모델들의 얘기를 들은 이순실은 “얘기를 듣다 보니 너무 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기본적인 워킹부터 배우기 위해 나선 이순실은 먼저 위풍당당하게 걸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인민군 아니냐”고 말하기도. 이순실은 “멋있게 잘 걸었죠”라고 자신했지만, 대표는 “무대에서 이렇게 걸으면 안 된다는 걸 다 보여줬다”라며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도록 알려주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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