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단골 식당서 과외→손맛 좋은 사장님 변신 “연예인 아닌 동네 형” (‘대명이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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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맛따라 길따라 대명이 따라’에선 김대명이 박지환과 함께 특별한 식당을 오픈한 가운데 남다른 손맛으로 트레커 손님들의 극찬을 자아냈다.
23일 tvN ‘맛따라 길따라 대명이따라’가 첫 방송 됐다. 동해안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해파랑길 위에 ‘해파랑 상회’라는 특별한 식당을 차리고, 길을 걷는 트레커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예능이다.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김대명이 사장으로 변신하고 배우 박지환과 공명이 의기투합했다. 김대명과 80년생 동갑배우인 박지환은 “제가 대명이 좋아해서”라며 프로그램 합류를 결정한 이유로 김대명을 들었다. 김대명은 박지환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둘이 처음 만나서 밥먹을 때도 데이트 하는 것 같았다”라고 서로를 애정하는 절친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대명은 “걷다가 좋은 순간이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걷다가 중간에 한입 맛있는 거 먹으면 힘내서 걷고 ‘여기 올려고 내가 왔나보다’ 할 때다. 내가 알던 음식이나 촬영 다니면서 맛봤던 기억의 음식들을 레시피를 모아서 걷는 사람들에게 맛보여 주면 어떨까 한다. 걸으면서 비워내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대명은 재료 하나하나를 직접 공수하고 요리를 직접 배우며 개업 준비에 나섰다. 단골 가게에서 개업 직전 과외까지 받으며 요리 수련을 받았다. 개업 전날 경상북도 울진에서 트레킹 3시간 만에 해파랑 상회 간판을 마주한 두 사람. 김대명은 “너무 예쁘고 귀엽다”라며 홀린 듯 가게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어 해파랑 상회의 시그니처 메뉴가 공개됐다. 김대명의 갓물국수 요리를 맛 본 박지환은 “(가격이)8000원 괜찮나?”라는 김대명의 질문에 “16000원(받아야 하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김대명은 이번엔 비빔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비빔장 실패의 이유를 고심하던 김대명은 시행착오 끝에 입에 딱 맞는 비빔장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박지환이 시식에 나선 가운데 그는 “이건 그냥 완성품이다. 진짜 맛있다”라고 ‘엄지 척’ 반응을 보이며 김대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픈날을 앞둔 두 사람은 양념주꾸미 구이를 먹으며 서로 파이팅을 외쳤다. 연탄불을 보며 김대명은 “나는 연탄불을 보고 있으면 첫사랑 말고 두 번째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라고 말했고 박지환은 “사랑을 알아?”라는 찐친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대명은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박지환은 “음식 맛보고 놀라실 것”이라고 김대명의 음식에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내일 더 맛있게 만들 것”이란 김대명의 말에 박지환은 “나도 내일 커피 더 맛있게 내리고 레모네이드도 더 맛있게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두 사람은 개업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날 해파랑 상회 오픈 날이 됐다. 밥솥에 밥까지 다 해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두 사람. 손님이 도착할 시간이 지났지만 손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손님의 발길을 세우고 가게 메뉴를 어필하는 상황극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트레커 첫 손님을 맞은 두 사람. 연예인을 보고 긴장했다며 메뉴를 고르는 손님에게 김대명은 “무슨 연예인이냐. 그냥 동네 형이다”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갓물국수와 열무비빔국수가 완성된 가운데 손님들은 “(물국수는)익은 김치 좋아하는 분들은 환장할 맛” “비빔국수는 감칠맛이 다르다” “기성품 맛이 전혀 안 난다”라고 호평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맛따라 길따라 대명이따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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