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휴대전화 속 의문의 사진? 스튜디오 ‘술렁’…고발부부에 무슨 일?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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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선 고발부부 아내가 잠든 남편의 지문으로 500만 원을 이체한 반전 이유가 공개된다.
19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발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내의 네트워크 사업과 남편의 심각한 술 문제를 둘러싼 부부의 갈등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내를 오랫동안 괴롭힌 남편의 또 다른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아내는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의문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충격적인 폭로에 나선다고.
이날 남편은 아내가 자신이 잠든 사이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지문을 찍어 500만 원을 빼갔다고 주장한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유흥업소에서 적지 않은 돈을 사용하는 일이 반복되자 돈을 자신의 통장으로 옮겼다고 맞선다. 심지어 아내가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 배경에도 남편의 씀씀이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 가운데 아내는 최근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의문의 사진들을 발견했다고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첫째가 3~4살이던 무렵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당시 친정에 머물던 아내는 이상한 느낌에 급히 집으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도저히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다는 것.
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사과하기는커녕 죽겠다며 위험한 소동을 벌였고, 아내는 자신의 충격과 분노를 뒤로한 채 남편부터 살려야 했다고 고백한다.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사건이 흐지부지 넘어간 이후에도 비슷한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
이에 MC 소유진은 “평범한 가정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남편은 과거의 잘못 때문에 자신이 바닥까지 내몰리는 것 같다며 아내가 지난 일을 다시 꺼내는 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고.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은 10월 19일(월)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결혼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하수나 기자 /사진 제공 =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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