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알레르기 참으란 이경규에 발끈 “전에 내가 대신 응급실 갔는데” (‘우리동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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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딘딘이 알레르기를 참으란 이경규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17일 방송된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에는 이경규, 영탁, 딘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의뢰 장소인 동두천에 먼저 온 이경규는 영탁, 딘딘을 찾으며 “다 어디 갔냐. 아주 불성실의 아이콘이다”라고 투덜거렸다. 이경규는 “동두천 운명이 우리 손에 달렸다. 빨리 와라”라고 했지만, 딘딘은 “정시 도착했는데 왜 그러냐”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약 두 달 만에 다시 방문한 동두천. 딘딘은 “저랑 경규 형님과 둘이서는 (중간) 회의했는데, 두 분은 쉬셨죠”라고 저격했다. 이에 영탁은 “왜 이래”라고 당황했고, 이경규는 “난 이해한다”라며 마음 넓은 모습을 보이는 줄 알았지만, “도움이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탁은 “저희는 가오픈식 때 방문객을 위한 부스를 계획하느라 바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딘딘은 “그걸 집에서 생각한 거냐. 우린 메이크업을 하고 모여서 회의했다. 그것 때문에 하루를 뺐다”라고 강조했고, 영탁은 “저도 셀프 메이크업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조리과장은 고생이 많았다. 동두천 이미지를 고려해 빵을 만들었다”라고 했고, 황지오는 소요산의 능선을 담은 빵을 공개했다. 이경규가 크림을 먹어보며 “요즘 나이 들수록 달달한 게 좋더라”라고 하자, 딘딘은 “근데 당수치 높아서 관리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화를 참으며 “그러니까 지금 동두천을 위해 목숨 걸고 먹는 거다”라고 밝혔다.
딘딘이 빵 이름으로 ‘크루아산’이란 아이디어를 내자, 이경규는 “말장난 아닌가?”라고 밝혔다. 딘딘은 굴하지 않고 “대부분 말장난 아니냐”라며 이경규의 라면 이름도 말장난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경규가 “딘딘 이름은 말장난 아니냐”라고 하자, 딘딘은 “친구가 지어준 이름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드도 공개됐다. 딘딘은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뭐? 참나”라며 “난 혈당 높은데도 먹었잖아”라고 억울해했다. 그러자 딘딘도 “(진안에서) 형님이 인삼 안 드신다고 해서 제가 다 먹고 응급실 가지 않았냐”라며 “알레르기가 기도를 막는데 어떻게 참고 먹냐”라고 발끈했고, 이경규는 결국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드를 마신 이경규는 “음료는 콜라만 한 게 없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가 분위기를 감지한 후 “콜라보다 낫다”라며 다급히 말을 주워 담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네 사람과 제과·제빵 명장 7호 안창현 등은 ‘빵긋 페스타’ 심사에 나섰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우리동네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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