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서장훈이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11년 차 프로 야구선수 지망생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서장훈, 이수근은 ‘무엇이든 연애보살’ 코너에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수근은 동거에 대해 달라진 인식을 언급하며 “요즘 동거에 대해 편하게 얘기하지 않냐. 시대가 많이 바뀐 것 같다. 10년 전만 해도 지금만큼 시선이 좋지 않았다”라며 “2026년에 동거 후 결혼 결정이 현명하다고 답한 사람이 67%라고 한다. 2018년엔 54.6%였는데, 12.4%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결혼 전 동거에 관해 “제가 매번 얘기했지만, 본격적인 동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라고 확고하게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동거하지 않더라도 연인이 자취한다면 주 2~3일은 같이 지낸다. 그 정도면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한 발) 떨어져서 상대를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런데 아예 동거하면 그때부터 생기는 문제가 굉장히 많다”라고 밝혔다.



그간 ‘물어보살’ 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연을 접한 서장훈은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의 단점이 보이고, 불필요한 싸움도 늘어난다. 돈 문제, 혼전 임신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히면서 원치 않는 결혼을 할 수도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신원 불분명한 사람과 첫날에 눈맞아서 그때부터 같이 산다? 절대 자제하길 바란다.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라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프로 야구선수 지망생인 연천 미라클 내야수 신길우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야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11년째 도전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사연자는 학창 시절 실력에 관해 “중학생 땐 나름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고등학교도 잘하는 팀에 갔다”라며 고3때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독립구단에 입단했을 때 선수 숙소가 만실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주신 캠핑카에서 한 달 동안 살았다. 군 적금으로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라면서 현재는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 이를 들은 서장훈은 “체육인 후배니까 냉정하게 얘기하겠다. 성인이 된 후에 한 건 군대 다녀온 것밖에 없다”라며 “농구는 고등학교 때 거의 결판나는데, 야구는 다르다. 앞으로 3~4년 동안만 죽기 살기로 도전해봐라”라고 조언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JOY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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