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빌게이츠, 달항아리 애호가였다…김태훈 “父가 韓 여행 중 구매” (‘원더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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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태훈이 BTS의 RM과 빌 게이츠가 달항아리 애호가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원더픽’에는 이승연, 김태훈,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가을 위시리트로 캠핑을 꼽으며 “가을바람도 좋으니까 야외로 나가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엽은 서울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팬미팅이 있어서 드럼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승연은 “일본에 우리 데려가면 옷도 입혀주고 다 할 수 있는데”라며 동행을 제안했고, 이상엽은 “‘원더픽’ 일본 진출?”이라고 화답했다.
김태훈은 “가을에 날씨가 좋으니까 뭘 안 해도 좋다”라며 “여름엔 자고 일어나도 (피부가) 괜찮은 것 같은데, 요즘은 얼굴이 땅긴다”라고 토로했고, 이승연은 “가을 되면 본격적으로 (피부가) 당겨서 뭘 사야 하나 생각이 든다”라고 공감했다. 김태훈은 “가을이 되면 태양의 각도가 바뀐다고 한다. 하루에 자외선을 맞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여름이 지났다고 방심하는데, 가을이 오히려 피부에 안 좋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연, 김태훈, 이상엽이 향한 곳은 달항아리 전시회로, 곡선으로 빚어낸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었다. 달항아리의 매력에 흠뻑 빠진 세 사람. 이승연은 “달항아리를 선물 받았다. 거기에 가끔 보리산초를 꽂아놓는데 너무 예쁘다”라고 자랑했고, 김태훈은 “유명한 미술품 컬렉터로 알려진 BTS의 RM과 빌 게이츠도 달항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빌 게이츠는 아버지가 한국 여행 중에 구매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달항아리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요즘 사람들이 행운, 좋은 기운을 갈망하는 것 같다”라고 했고, 김태훈은 “예전에 조상님들이 보름달에 소원을 빌지 않았냐. 달항아리는 기원, 풍요, 청렴 등을 상징한다”라고 전했다.
달항아리를 감상한 후 세 사람은 장인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태훈은 “조선시대 때 도자기 장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걸 깨뜨렸다는 구체적인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좌우대칭도 안 맞고, ‘이걸 왜 만들었지?’하는 작품이 거의 없지 않냐. 그런 물건들은 깨뜨리고 없앴을 거라고 유추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훈은 “달항아리는 왕실에서 소유하려고 했던 작품이어서 전국에서 공납을 받았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많이 생겼다. 지역마다 품질이 다르고, 이송 중에 파손됐다”라며 “그래서 15세기 후반에 경기도 광주에 왕실 전용 관요가 설치됐고, 달항아리는 고급 물품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원더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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