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너무 풍족하지 않냐”…’이혼’ 채정안, 주상욱♥차예련 부부 냉장고에→동경의 눈빛 (‘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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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채정안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주상욱을 향해 부러움을 털어놨다. 차예련이 차려내는 밥상과 세 식구의 냉장고가 화제에 오른 자리였다.

채정안이 주상욱 가족의 냉장고 이야기를 듣다 “사실 저는 부러워요”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27일 전파를 탄 방송에서 김성주는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을 요리 솜씨로 ‘차장금’이라 불리는 인물로 소개했다. 주상욱도 “워낙 요리를 많이 하고 개인 채널에서 요리하는 걸 거의 매주 찍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항상 뭐가 많고 정리가 잘돼 있는 편”이라고 거들었다. 주상욱과 차예련 사이에는 9살 딸 주인아 양이 있다. 세 식구인 이들은 최근 가족 화보로 딸의 얼굴을 공개하며 훌쩍 자란 근황을 알렸다.

냉장고 사정을 전해 들은 채정안은 주상욱에게 “사실 저는 부러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련 씨 같은 와이프가 해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그 냉장고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부럽긴 한데”라고 말을 이었고 “너무 풍족하지 않나요, 삶이?”라며 예상 밖의 물음을 꺼냈다. 물음의 의도를 대번에 파악하지 못한 주상욱은 “어떤 의미에서? 냉장고가 풍족하다는 건지, 어떤 삶이 풍족하다는 건지, 돈을 풍족하게 번다는 건지, 밥을 풍족하게 먹는다는 건지?”라며 ‘풍족함’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부터 항목별로 확인했다. 채정안이 “냉장고 자체만 봐도 삶이 보이잖아요”라고 답하자 주상욱은 “풍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라며 수긍했다.

대화는 한 차례 더 이어졌다. 채정안이 주상욱의 얼굴을 보며 “얼굴이 부자상이다”라고 하자, 주상욱은 목덜미를 붙잡고 “앗, 뒷목이 당긴다”고 응수했다. 채정안의 경우 2005년 결혼했고 약 1년 6개월 뒤 이혼했다. 연기로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맡은 한유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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