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아 “남편 만난 지 3주 만에 임신… 자취하던 옥탑방으로 끌고가” (‘미스트롯 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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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구희아가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10일 밤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미친 존재감 특집(미존특)’ 본선 대결이 시작된 가운데 첫 무대에 오른 구희아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은 안성훈과 손빈아의 ‘나팔바지’ 스페셜 무대로 꾸며졌다. 두 사람이 한창 흥을 돋우던 중 음악이 갑자기 멈췄고, 출연진은 “방송사고 아니냐”며 놀랐다. 안성훈은 웃으며 “지퍼가 지금 끊긴 것 같다”고 했고, 손빈아는 “너무 당겨서 끊어졌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때 MC 붐은 “빈아야, 너 바지 뭐야?”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고, 손빈아는 “내 바지는 나팔바지”라고 받아치며 무대를 이어갔다.


스페셜 무대에 이어 본선에 진출한 ‘음원 미존’, ‘주부 미존’, ‘흥 미존’, ‘음색 미존’ 네 팀이 소개됐다.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우승팀인 ‘수줍은 수염 삼촌’ 한다성과 염춘길도 함께했다. 붐은 춘길에게 “아까 뒤에서 마이크를 차는데 너무 긴장하신 것 같았다”며 이유를 궁금해했고, 춘길은 “유리의 1승을 제가 혹시 실수로 잘못될까 봐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춘길은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한다성 씨랑 같이 하는 거 아니냐”며 “한다성 씨도 장난 아니다. 염유리와 함께 190점을 훌쩍 넘기는 점수를 받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붐은 “그럼 춘길이랑 했을 때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며 은근히 압박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무대는 ‘주부 미존’ 팀이 맡았다. 구희아는 “내 실제 경험함을 바탕으로 노래하겠다”고 예고했고, 붐은 “남편을 3주 만나서 아이가 생겨 결혼하고, 아이를 줄줄이 낳지 않았느냐”며 구희아와 남편의 남다른 금슬을 언급했다.
구희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는 송은이에게 “제가 아르바이트하던 카페에 손님으로 오셨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붐은 “손님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짚자 구희아는 “좋은 걸 어떻게 하냐”며 “첫눈에 반해서 제가 자취하고 있는 옥탑방으로 끌고 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트롯 포유’는 미스트롯4 TOP 7과 일반인이 짝꿍이 돼 듀엣 무대로 경쟁을 펼치는 듀엣 매칭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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