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으면’ 나윤권, 벌써 데뷔 22주년→감사 인사 전했다…”시간이 너무 빨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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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나윤권이 데뷔 22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윤권은 9일 개인 계정에 “벌써요? 축하 고마워요. 시간이 너무 빠른 거 같다는. 아직 22주년이니깐 더더더 길게 오래 잘 부탁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004년에 발매된 정규 1집 ‘중독’의 앨범 표지를 게시했다.
이에 팬들은 “아직도 목소리 가창력에 외모까지 22년 전이랑 똑같은디유??”, “2004년 1집 발매 시점부터 좋아했던 팬입니다. 22년이나 됐군여. 변함없이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콘서트 때 나가수님 보니까 오래오래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목 관리 잘하시고 자주 볼 수 있길 바라요” 등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나윤권은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로, 2001년 한 온라인 오디션에서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한 바 있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인 김형석의 눈에 띄어 3년간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2004년에 나윤권은 MBC ‘황태자의 첫사랑’ OST인 ‘나였으면’이라는 메가 히트곡을 냈다. 같은 해 9월 정규 1집 ‘중독’을 발표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5년에 가수 별과 부른 ‘안부’를 비롯해 연이어 ‘기대’, ‘약한 남자’, ‘첫사랑이죠’ 등의 명곡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발라드 가수가 되었다.
나윤권은 2012년에 입대해 2014년 소집해제 후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뛰어난 곡 인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굴이 덜 알려진 편이었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3’,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과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을 각인시켰다.
최근 나윤권은 드라마와 웹툰 등의 OST 작업에 출연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간 것은 물론 지난 2025년에는 그룹 EXO의 멤버 도경수와 함께 자신의 대표곡인 ‘나였으면’의 듀엣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나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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