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는 형님’을 통해 한의사 남편과의 결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5일 JTBC ‘아는 형님’에선 장영란, 한석준, 신기루, 황재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의 결혼을 기점으로 ‘호감’ 이미지를 얻게 됐다는 장영란은 “날 담지 못하는 시대가 있었다. 나는 매사에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것에 진심”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비호감 이미지가 20년 넘게 갔다”면서 “시부모님만이 아니었다. 연애를 할 때마다 상대 부모님들이 나를 반대하셨다. 반대가 원체 심하다 보니 결과적으론 헤어지게 됐다”고 쓰게 말했다.
“이번 결혼 때도 시부모님의 반대가 컸는데 남편이 ‘호적 파시라’고 말하고 결혼을 강행했다”라는 것이 장영란의 설명.
장영란은 또 “지금은 시어머니가 나를 엄청 좋아해주신다”며 “우리 아버지가 떠나셨을 때 손을 꼭 잡고 ‘사돈, 너무 미안해요. 결혼 반대해서 미안해요’라고 하셨다. 남편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신다”고 전했다.
이날 장영란은 한창 씨와의 부부싸움 일화도 전했다. 그는 “힘들게 결혼해서 부부싸움을 살벌하게 한다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싸울 땐 싸워야 한다. 부부가 안 싸우는 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서장훈이 한 가정을 살렸다. ‘이혼숙려캠프’를 보고 나면 우리 남편이 그렇게 예뻐 보인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장영란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알겠다. 이렇게나 현명하기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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