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부터 아이돌까지…’위키드’ 4인 폭풍성장에 유재석도 ‘아빠미소’ (‘해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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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부터 의대생까지, ‘위키드’ 출신 4인의 푹퐁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KBS2TV ‘해피투게더’에선 동요 서바이벌 ‘위키드’ 출신으로 10년 만에 ‘리키드’로 다시 뭉친 홍의현, 박예음, 최명빈, 이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위키드’ 출신 출연자들의 등장에 “유연석 씨가 전화가 왔더라. 유연석 씨가 동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영씨와 진행을 했는데 출연했던 친구들이 해투에 나간다는 거다”라고 유연석의 연락을 받았음을 언급했다. 당시 홍의현은 13세, 박예음과 이현은 11세, 최명빈은 9살이었다고.
“명빈 씨와 이현 씨는 데뷔하셨죠?”라는 유재석의 말에 최명빈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연모’,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최명빈은 “음악과 연기 사이 고민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위키드’ 이후에 고민하긴 했는데 제가 위키드 이후로 광고를 좀 찍었다.그때 감독님이 ‘눈빛이 좋다. 연기해 보는 게 어떻겠나’라고 해주셔서 ‘그러면 도전해볼까’관심을 갖게 돼서 오디션을 봤다”라며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장항준은 감독으로 봤을 때에 최명빈에 대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얼굴 같다. 고착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도화지 같은 배우들이 이때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나를 좀 캐스팅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내 말을 안 듣네”라고 말했고 장항준은 “너무 고착화됐다”라고 철벽을 쳤다. 윤종신 역시 “너는 그냥 유재석 역할밖에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은 지난해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로 데뷔해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키드 이후로 인생이 달라졌다는데?”라는 질문에 이현은 “어렸을 때 낯도 엄청 가리고 조용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위키드’를 나가서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니까 기분이 좋더라. 그때 처음 무대에 서고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데뷔후에도 ‘위키드’때부터 좋아했다는 팬 분들도 계시고 아직까지 기억을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박예음은 동아방송예술대 K-팝 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K팝 학과에 대해 박예음은 “댄스와 노래, 작곡, 랩을 배우고 1인 예술인을 키우는 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홍의현은 서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 서울대 의대 면접을 보러 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거기서 영상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가 나왔다. 유연석 선생님이 나와서 밴드를 하시더라. 나도 의대에 꼭 붙어서 밴드 해보고 싶다 생각했고 의대 합격 후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10년 만에 리키드로 다시 뭉친 4인 참가자는 ‘마법의 성’을 선곡, 동요 서바이벌에서 인증한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미며 귀를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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