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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걸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남유정이 최근 선보인 ‘워터밤’ 무대의 선곡을 두고 쓴소리를 듣고 있는 가운데 기쁜 소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등장한 남유정은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DJ 박명수는 “좋은 일이 참 많이 있다. 축하할 집도 또 장만하셨다”며 “어린 나이에 너무 축하한다. 열심히 사셨다”고 응원을 보냈다. 그러면서 “은행의 힘을 빌렸겠지만 본인이 열심히 해서 하나하나 장만하는 모습을 보면 선배로서 너무 기특하다”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방송 도중 한 청취자가 “유정 씨 외할아버지께서 6.25 참전 유공자시다. 유정이 방송 많이 불러달라”면서 “영끌해서 내 집 마련한 거라 빚 갚아야 한다”는 사연을 보내자 남유정은 “누구시지? 저는 남 씨인데 저희 친척분인가”라며 “영끌해서 산 거 어떻게 아시냐”라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여기에 박명수 또한 “유정이 착실하다”고 말하며 거듭 칭찬했다.
그러나 경사를 알린 것과 달리 남유정의 음악 행보에 대해서는 대중의 아쉬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워터밤 속초 2026’ 행사에 참여한 그는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엄정화의 ‘초대’를 리메이크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누리꾼들은 “본인 노래는 없나”, “솔로 활동을 한다고 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이 따로 있는 줄 알았다”, “이럴 거면 브브걸은 왜 나온 것이냐” 등 비판을 보냈다.
2016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한 남유정은 2021년 ‘롤린’의 역주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를 옮겨 팀명이 브브걸로 변경된 이후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24년 4월 돌연 팀을 탈퇴, 현재 브브걸은 3인 체제로 재편돼 활동 중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남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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