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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투병 중 꿈꿨던 ‘버킷리스트 데이트’에 MC들도 과몰입한다.
17일 SBS ‘내 남은 연애’ 3회에서는 각자의 바람이 담긴 ‘버킷리스트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창 시절의 아쉬움을 달래줄 교복 데이트부터, 승부욕이 폭발하는 탁구장 내기, 낭만 가득한 야장과 감성 LP바 데이트까지 각자의 바람으로 채워진 설렘 가득한 여정이 펼쳐진다.
특히 투병으로 잠시 놓쳐야 했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함께 채워가는 다정한 마음이 감동을 더한다. 김선호는 데이트 상대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고, 미소가 절로 나는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최예나는 “진짜 커플 같다”며 완벽하게 몰입한 반응을 보였다.
훈훈한 데이트 속에서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직진이 이어져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김나영은 데이트 중 한도곤을 향해 “그럼 적극적으로 플러팅 해요?”라는 과감한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에 MC 이세영은 “으른(어른)의 데이트다”라며 감탄했고, 정용화 역시 “확실히 3일 차가 되니 다들 적극적이다”라며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내 남은 연애’ 3회는 오는 17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생사를 오가는 투병 경험이 있는 2030 청춘들의 연애 리얼리티다.
하수나 기자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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