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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남보라가 출산 후 육아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하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초보 엄마의 여름”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잠옷 차림으로 아들을 품에 안은 채 거울 셀카를 찍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묶은 편안한 차림에서도 초보 엄마의 행복한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들의 뒤통수에 얼굴을 가까이 대거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남보라는 “씻을 시간도 없다. 오늘도 밤을 샌다”며 육아의 현실을 털어놓으면서도 “하지만 아기 얼굴을 보면 피로가 싹 사라진다. 귀여워 죽겠다”고 첫 아들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움켜쥔 손, 올망진 발 하나하나 안 예쁜 구석이 없다. 자기 전 주먹고기 하는 것도 너무 귀엽다”며 “다시 임신하고 출산하라고 하면 전 무조건 다시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산과 육아의 고단함보다 아이가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진심 어린 고백에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육아가 힘들어도 행복이 더 큰 것 같다”, “아기가 정말 복덩이”, “엄마 미소가 너무 보기 좋다”, “둘째 계획까지 벌써 생긴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월 첫아들을 출산한 그는 앞서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했지만 양수 부족으로 응급 제왕절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초보 엄마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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