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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멕시코 검문 중 제니퍼 로페즈 덕에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14일(현지시각) TMZ에 따르면 맥커너히는 조쉬 호로비츠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멕시코에서 경찰 검문을 받았을 때 로페즈 덕분에 ‘엄청난 곤경’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국경을 넘어 멕시코 남부 지방으로 트럭을 몰고 가던 중이었는데 경찰 검문을 받았다. 내가 ‘멋진 트럭을 모는 백인’이었기 때문”이라며 “지갑을 꺼내 신분을 증명하려고 했는데 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제니퍼 로페즈를 아는지, 영화 ‘웨딩 플래너’를 봤는지 물었다. 그 영화에 나온 사람이 바로 나였다고 밝히고, 사진 촬영까지 한 후 그들은 나를 보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웨딩플래너’는 지난 2001년 상영된 로맨틱 코미디 물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고 능력 있는 웨딩플래너 메리와 의사 스티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1년 ‘웨딩플래너’ 개봉 20주년을 맞아 로페즈와 소셜 라이브를 통해 재회한 맥캐너히는 “당신의 생각과 신중함이 좋다. 당신이라면 분명 해낼 것”이라며 로페즈를 향한 신뢰를 전한 바 있다. 로페즈 역시 “우리는 정말 좋은 관계 속에서 호흡을 맞췄다. 나도 그도 배우로서 막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마법 같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화답했다.
맥커너히는 2024년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도 “로페즈는 정말 성실한 사람이다. 그처럼 장면의 호흡까지 맞추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로페즈의 완벽주의를 칭찬했다.
한편 매튜 맥캐너히는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인터스텔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젠틀맨’ ‘트루 디텍티브’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중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맥커너히를 미남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격상시켜준 작품으로 이 영화에서의 열연으로 맥커너히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영화 ‘웨딩플래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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