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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조서형이 탈락 후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에서는 8팀이 회생전에 나섰다.
이날 2라운드 일대일 대결에서 패배한 8팀은 회생전을 시작했다. 철원 오대쌀로 100인의 손님을 위해 준비하는 8팀. 강원도 출신이라는 ‘떡볶이의 모든 것’ 김관훈은 “보통 강원도에선 들깨 옹심이를 많이 먹는다”라며 철원 쌀을 이용해서 옹심이를 만들고, 크림이 들어간 떡볶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옹심이를 만드는 방법이었다. 떡메, 절구도 없는 상황. 김관훈은 어떻게든 옹심이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생전 처음 믹서기에 밥을 갈아 반죽을 만든 후 홍두깨로 치기 시작했다. 김관훈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떡을 만들어보겠다고 미친 짓을 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떡이 완성된단 느낌을 받았을 때 성취감이 있더라”라고 뿌듯해했다.



그런 가운데 예약 손님 100명이 등장했고, 8팀은 손님들에게 서빙한 후 실시간으로 반응을 지켜봤다. 반찬 7종을 준비한 조서형은 “다른 분들은 다 메인 요리 위주였다. 리소토도 많았고”라며 “중간에 한번 느끼할 때가 오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예상대로 맛있게 먹다가 느끼하다며 김치를 찾는 손님들도 있었다.
최저 매출 레스토랑의 매출은 13만 2천 원, ‘별은 내 가슴에’ 조서형이었다. 조서형은 “13만 원 정도였나?”라고 충격을 받았다. 손님들은 “다른 고급 요리가 많아서”, “밥반찬이라 아직 손이 안 간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서형은 “손님들이 천 원짜리를 들고 있는 걸 보고 메뉴를 잘못 선정했단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반찬에 돈을 제일 잘 안 쓴다. 이분들의 마음을 간파 못했다”라고 인정했다.
7위는 ‘볼라볼’ 임기학으로, 손님들은 프렌치식 솥밥의 식감을 낯설게 느꼈다. 6위는 ‘제일번’ 곽동훈으로, 회심의 전가복은 실패했다. 간이 세다는 평가였다. 5위는 ‘울피즈’ 이재훈으로, 매출은 18만 4천 원이었다.



회생한 두 레스토랑은 ‘결’ 김호윤과 ‘떡볶의 모든 것’ 김관훈이었다. 2위는 김관훈으로, 최종 매출은 37만 7천 원. 1위인 김호윤의 매출은 52만 9천 원이었다. 2라운드 후반전 때 실수로 자책했던 정찬희는 눈물을 보였다. 100명 중 43명이 만 원을 투입하며 김호윤의 어향동고를 선택했다.
탈락한 조서형은 “제가 장사한 지 12년 차인데, 저한테 한번도 수고했단 말을 한 적이 없다. 오늘 저에게 고생했단 말을 해주고 떠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사란 게 외로운 싸움이다. 12년 동안 참 고생 많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스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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