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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붐과 장동민이 산적 분장 변신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에서는 붐, 허경환, 장동민, 양세형, 유세윤이 일일 횟집을 열었다.
이날 붐, 허경환, 장동민, 양세형, 유세윤은 연안부두에서 모였다. 제작진은 지난번 산적으로 변신했던 멤버들에게 “산적 촬영은 어땠냐”라고 물었고, 붐은 “”지금도 분장하고 있는 거 같다. 잔상이 오래 남았다”라며 “처음으로 아내가 고생했다고 안아줬다”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데뷔하고 처음 그런 생각해 봤다. 이제 그만해야 하나?”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은 일일 횟집 ‘최우수산’을 오픈하기로 했다. 게스트를 초대해서 직접 대접하는 콘셉트로, 수산물 구매 비용은 단 30만 원이었다. 채소, 조미료 등 기타 식재료는 준비된 상태라고.



멤버들의 요리 프로그램 경력은 화려했다. 허경환은 “전 셰프들 많이 모셨다”라고 했고, 양세형 역시 백종원, 이연복과 함께한 경험이 있었다. 장동민은 故 김수미와 3년간 ‘수미네반찬’을 함께했고, 붐 역시 “(‘안 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섬에서 셰프님들 다 모셨다”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우리 요리 프로그램 다 했다. 개수만 따져도 20개나 된다”라며 회도 직접 뜰 수 있다고 자신했다. 메뉴 후보는 활어회, 초밥, 소라 무침, 튀김 등이었다.
재료를 산 후 식당에서 먼저 자신들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멤버들. 붐은 장동민에게 메인 셰프를 맡겼고, 메인 셰프가 말할 땐 ‘예썰 셰프’라고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런 자세 아주 좋다”라고 흡족해했다. 메인 셰프만 정해진 터라 혼란스러운 주방. 유세윤은 잘못 대답하다 서열 꼴찌가 되었고, 허경환은 재료 손질이 가능한 서열 4위가 됐다. 3위는 붐, 2위는 양세형이었다.
장동민의 지시에 따라 멤버들이 대답하자, 허경환은 “우리끼리 먹는데 왜 외치고 그래?”라고 의문을 가졌다. 이에 붐은 “경환 셰프가 안 하려고 한다”라고 고자질했고, 양세형 “막내들,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런 거 생각하라고”라고 외쳤다.



막내가 된 유세윤은 고분고분하게 말을 들었지만, 점점 엄격해지는 규율에 “왜? 셰프?”, “자, 셰프”라고 반항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그냥 놀리는데 ‘셰프’만 넣는 거다”라고 깨달았다. 유세윤은 계속 반말로 대답하다가 양세형에게 혼쭐이 났지만, 곧바로 복수했다. 한술 더 떠 유세윤은 “크게 복명복창 안 해?”라고 외쳤고, 붐은 “조금 자제하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 보스는 따로 있었다. 정호영 셰프였다. 월드컵 응원 차 멕시코에 다녀온 정호영은 “말도 하지 마. 아침에 도착했다”라며 힘들어했다. 정호영은 장동민에게 “모자가 뒤집어졌다”라고 알려주었지만, 장동민은 “그런 고정관념. 엎드려뻗쳐”라고 반발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최우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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