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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지선이 둘째 아들에게 아직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랭킹송: 건강한가요’에서는 MC 이효정, 김지선과 남능미, 최수호, 김경민, 안성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준이 등장한 가운데, ‘쩐의 전쟁’ 첫 번째 랭킹 사연이 공개됐다. 세 아들을 키우는 60대 부부의 ‘내 돈도 네 돈? 네 돈도 네 돈?’이란 사연이었다. 부부는 아들들의 월급은 모으고, 생활비는 자신들의 카드로 쓰라고 했다. 그러나 아들들은 명품 벨트, 외제차 등을 사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결국 부부는 카드를 회수했다고.
사연을 들은 김지선은 래퍼 시바(SIVVA)로 활동 중인 둘째 아들 김정훈을 떠올리며 “저희 둘째가 래퍼로 활동한다. 아직 시작 단계니까 돈을 벌겠냐. 그래서 제가 생활비랑 작업실 비용을 지원해 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선은 “그런데 어느 날 명품 외투를 입고 있더라. 당장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했는데, 제가 아직 용돈을 못 끊었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안성준의 ‘남이가’ 노래를 들은 김지선은 “노래를 들으니까 너도 장가가면 남이니까 엄마한테 기댈 생각하지 말고 자립해”라고 외쳤다.
두 번째 사연은 ‘퇴세전환’으로, 남편이 1년 전 은퇴한 후 태세가 바뀌었다는 사연이었다. 남편은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약속했지만, “왜 자꾸 돈 쓸 생각만 하냐”라며 짠돌이로 태세를 전환했다. 거기다 돈을 벌어오라고 등을 떠밀었다고.
이효정은 “개인적으로 공감한 사연”이라며 “저도 6~7년 방송 활동을 안 했다. 수입이 끊기니까 어쩔 수 없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 괜히 아껴보려고 중고 거래도 하고”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 사연은 고부 다이어트 전쟁. 아내와 어머니가 다이어트를 위해 500만 원씩 지출했다고. 김경민은 “이거 혼나야 한다. 천만 원 너무 비싼 거 아니냐”라고 타박했지만, 김지선은 “젊은 친구들은 한 끼만 굶어도 살이 빠지는데, 우린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라고 토로했다.
멤버들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경민은 “저 땐 황소였고, 지금은 송아지가 됐다. 다이어트 최고의 방법은 뛰는 거다. 저도 하루에 5~6km씩 뛰고 있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최수호는 “전 노래 부르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더라. 복식 호흡으로 노래하면 시간당 100칼로리가 소모된다”라며 복식 호흡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랭킹송: 건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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