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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에스파 윈터가 혼술 취향을 언급하며 주당을 인증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5일에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에서 포도주, 막걸리, 소주, 샴페인까지 다양한 술이 나왔다. 윈터는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반주 느낌으로 밥이랑 같이 마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먹다가 만 소주가 발견된다. 윈터는 “작가님이 분명 새 거 넣어주신다고 했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 ‘한 병을 며칠 동안 마시냐’는 질문에 윈터는 병에 남은 양을 가리키며 “하루에 먹은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카리나는 혼술을 한 윈터에게 “괜찮아?”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은 “혼자 식사하면서 드셨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윈터는 냉장고에서 나온 호박잎을 두고 어르신 입맛임을 인정했다. 그는 “호박잎을 삶아서 밥과 강된장이랑 함께 먹는다. 약간 할머니 입맛이라 구수한 된장, 청국장, 콩비지, 콩국수를 좋아한다. 콩잎을 밥에 싸 먹으면 한 그릇 뚝딱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할매 입맛’을 가진 윈터의 안주 취향은 ‘김치’였다. 보통 혼술할 때 어떤 안주를 먹느냐는 질문에 “뭐 김치나…”라고 답한 윈터에 김풍은 “소주에 김치? 소주에 김치는 찐인데”라며 그의 애주가 모먼트에 놀랐다. 이어 최현석은 “궁금한 건 (술을) 잔에 따라 드시냐”고 물었다. 김성주는 ‘아이돌이 병나발을 하겠냐’며 최현석을 타박했으나 윈터는 “근데 혼자 먹을 때도 무조건 따라 드시냐”라고 답했다. 윈터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였다. 그의 솔직한 애주가 모멘트는 반전 매력을 남겼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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