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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라이머가 방송에서 생각지 못한 과거 인연의 기습 폭로를 마주하며 식은땀을 흘렸다. 이혼 후 외로운 속내를 털어놓으며 일상을 공유하던 그가 8살 연하의 여성 출연자로부터 과거 프라이빗한 자리에서의 만남을 지적받아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방송인 김성수가 라이머에게 일일 헬스 트레이너로 도움을 요청하는 만남이 성사됐다. 김성수는 라이머에 대해 “제가 모델, 라이머가 래퍼로 연예계에 갓 데뷔했던 20대 시절, 헬스장에서 만나 운동하며 친해진 사이”라고 오랜 인연을 설명했다. 30년 가까이 운동을 이어온 라이머는 여전한 건강미를 보여주며 대화를 이어갔다.
평소 요리를 즐긴다는 라이머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배달 음식을 한 번도 시켜 먹은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수가 “아, 그래? 그럼 넌 다시 결혼할 필요는 없겠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라이머는 “사는 건 편한데 마음이 외롭다”며 파경 이후 느끼는 솔직한 심경을 감추지 않고 드러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운동을 마친 후 찾은 단골 국밥집 식사 자리에서 펼쳐졌다. 김성수는 동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 모델 겸 쇼호스트 박소윤을 식사 자리에 초대해 라이머에게 소개했다. 그러나 라이머를 마주한 박소윤은 “저를 처음 보세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박소윤이 “우리 예전에 프라이빗한 자리에서 가깝게 봤는데…”라고 폭로하자 라이머는 “이게 뭐지?”라며 크게 당황해 진땀을 흘렸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김성수는 둘 사이를 의심하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더욱이 박소윤과 라이머가 종교와 음식 취향 등 다양한 대화 주제에서 묘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 참다못한 김성수는 “여기 소개팅 자리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경고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현모와 이혼 후 홀로서기 중인 라이머의 쓸쓸한 고백과 이를 가로막은 연하녀의 충격적인 과거 폭로 전말은 오늘 밤 9시 채널A ‘신랑수업2’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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