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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7년 만에 재결합한 워너원 멤버들이 마지막 소감을 전한 가운데, 박지훈이 고민했던 부분을 털어놓았다.
2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백투베이스(WANNA ONE GO : Back to Base)'(이하 ‘워너원고’)에서는 마지막 워너베이스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팬들의 바람이 담긴 워너리스트 ‘으랏갓차’를 돌려 미션을 받았다. 첫 번째 미션은 워너원배 서바이벌 게임으로, 군필과 미필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개인 점수 1위는 윤지성, 꼴찌는 박우진이었다. 멤버들은 “우진이가 꼴등 할 줄 몰랐다”라고 놀랐고, 박우진은 말이 없어졌다.
두 번째 워너리스트는 하늘 날기로, 박지훈은 자진해서 도전했고, 옹성우도 빠르게 손을 들었다. 그러나 세 번째 워너리스트가 공개되자 침울해진 옹성우. 바로 펜션에서 재미있게 놀기였기 때문. 윤지성은 “옹성우가 제일 하고 싶어 했던 거잖아”라고 말했고, 김재환도 춤을 추며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옹성우는 “다른 멤버들도 액티비티 할 줄 알았다”라고 후회하기도.



그러나 막상 체험장으로 향하며 잔뜩 들뜬 두 사람. 하늘 날기는 경비행기 체험이었다. 조종 체험, 무중력 체험, 중력 테스트 등을 해본단 말에 잔뜩 기대한 두 사람. 박지훈은 “‘탑건’ 느낌으로”라며 선글라스를 쓰며 옹성우와 상황극을 하기도. 광활한 대지와 푸른 바다를 보고 넋을 잃은 두 사람은 나란히 비행했고, 서로를 찍어주며 소중한 시간을 담았다. 비행 체험을 끝낸 옹성우는 “펜션 가서 할 게 뭐 있냐”라며 한껏 신났고, 박지훈도 “안 봐도 뻔하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캠프파이어를 함께하는 멤버들. 인터뷰에서 김재환은 “저희끼리 보내도 행복한 시간들이지만, (팬들 덕분에) 시간들이 더 다채로웠던 것 같다”라고 했고, 박지훈은 “워너리스트를 작성해 주신 분들은 적게 일하시고 돈 많이 버시길”이라고 전했다.
김재환은 멤버들에게 “오늘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런 감사한 기회들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미래를 그렸다고 고백했다. 하성운도 “든든했다”라고 했고, 옹성우는 “(우리가) 모였을 때 나는 시너지가 존재한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박지훈은 “저희는 카메라 앞에서 행동해야 하는 사람이다. 제가 요즘 순수함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참이었다. 여기에 나온 날 보면 이게 나의 모습 아닐까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사전 미팅 당시에도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순수해질 수 있을까. 어렸을 때처럼 느끼는 대로 바로 반응하고 싶은데,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니까”라고 털어놓았던 박지훈. 이후 인터뷰에서 박지훈은 “그냥 박지훈이란 사람으로 돌아간 것 같다. 카메라 의식 하나도 안 하고, 동심 세계로 돌아가서 잡생각 없이 행복했다. 내가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구나”라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시, 봄바람’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net ‘워너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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